아침에 일어나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켜보니 페이스북 알람이 몇개 떠 있네요

친구 추가 요청이 몇개 들어와있는데 대부분 스팸 계정 같네요

아래쪽으로 타임라인을 내려보니

제 군대 후배이자 만화 예쁜여자의 권용득 작가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A%B6%8C%EC%9A%A9%EB%93%9D&sm=top_hty&fbm=1&ie=utf8

권용득 네이버권용득 네이버


 권용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gdeuk77

타임라인에 글이 하나 올라와 있네요


주요한 내용은 아버님과 통화한 내용인데 나는 아래쪽에

' 근데 “전화를 걸다”는 말은 생각할수록 웃긴다. 분명 전화기는 손으로 들고 귀에 갖다대는 건데 왜 건다고 하지? 옛날 사람들은 전화기를 옷걸이처럼 귀에 걸어두고 사용했던 걸까? 물론 더 웃긴 말도 있다. 

“전화 때려” 

아니, 가만히 있는 전화기를 왜 때려?ㅋㅋ' 라는 글이 눈에 들어 오는군요


권용득 페이스북 타임라인권용득 페이스북 타임라인

이 글의 대부분의 댓글도 전화와 관련된 글 이네요

페이스부 댓글페이스부 댓글

그럼 저는 전화를 걸다의 어원에 대해 잠시 알아보죠 ^^

유투브 동영상을 잠시 보면 1888년 이전까지는 지금처럼 전화를 걸면 바로 연결 되는것이 아닌 전화를 걸면 전화교환원 전화교환수 즉 오퍼레이터 operater 와 통화 후 통화하려는 목적지를 말하면 교환원이 회선을 목적하는 곳으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었지요 

잠시 삼천포로 빠지면  1888년 앨먼 스트라우저 Almon Strowger 라는 한 장의사가 사업을 하는데 있어 전화 교환수가 경쟁자와 결혼 한 후 전화 교환수에게 장의사를 찾는 전화가 오면 고의적으로 남편에게 전화 통화를 연결 했죠 그 장면을 목격한 앨먼 스트라우저는 교환원 없이 통화 할 수 있는 장치를 고안합니다 Automatic Telephone-Exchange 자동 전화 교환기는 전화 교환수가 아닌 고객들 즉 이용자들로 하여금 선택권을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

'직접적으로 원하는 사람들과 통화할 수 있게 하여 주었고, 교환원을 철저히 컨트롤 하였으며 Strowger 를 최고의 장의사로 이끌게 하였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새로운 통신수단이 나오면 그것을 제어 통제 하려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있네요

지금은 저도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의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지만 그것을 운영하는 주체와 국가기관에서는 통제를 하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고객 사용자를 움직이게 끔 하려는 의도를 간파하는것이 중요하겠네요 ^^


다시 전화로 어원으로 돌아오죠 네이버 백과에서 전화를 보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25138&cid=42219&categoryId=42232 

네이버 백과 전화네이버 백과 전화

1960년대 들어 AT&T(America Telephone and Telegraph)는 전화번호를 누를 때 기존 방식인 펄스 다이얼(pulse dial)에서 더 발전된 지금과 같은 톤 다이얼(tone dial)을 선보였다. 기계식인 펄스 다이얼은 옛날 다이얼식 방식으로 누르는 번호 버튼마다 기계적 접점의 단락 횟수로 번호를 인식했다. 반면 전자식인 톤 다이얼은 버튼마다 고유의 주파수가 있어서 그 주파수로 번호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화기 (음향 기기 역사, 2013. 2. 25., 커뮤니케이션북스)


라고 나와 있듯이 한국도 아마 70년대 후반부터에서야 자동 전화 교환기가 보급되기 시작해서 그 전에는 우체국 전화국에 가서 전화를 걸고 했었죠

지역번호도 네자리에서 세자리로 바뀌고 전화 교환수라는 개념은 많이 사라졌지요

전화를 걸기위해 각 지역 KT 플라자를 방문해서 원하는 지역을 알려주다니 전화 하기 많이 불편했겠네요 ^^;


그럼 이제부터는 어원에 대해 알아보죠

전화는 영어로 Telephone 이죠?  먼 거리 tele 와 목소리 phone 의 조합어로 먼 곳에 목소리를 전하는 기계 장치 입니다

전화를 걸다는 영어로

Make a phone call.

Make 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물론 Call 도 사용하고요~ 

Make 는 만들다라는 뜻이 강하죠? 전화 교환수에게 연락하는 신호를 발생기키던 습관에 의해 신호를 만들어 내다라는 의미에서 사용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봐요

Call 은 부르다 호출하다라는 의미죠? 전화 교환수를 부르던 습관에서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


한국에서는 전화를 걸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게 그것의 어원은

1. 다이얼 전화기를 손에 넣고 돌리다 / 전화 교환수에게 연락하는 신호를 발생시키기 위해 손잡이를 돌리던 방법에 의해 걸다 라는 의견과

2. 일본어 에서 왔다 

라는 의견이 대부분 입니다

일본어를 보면

電話を掛ける かける입니다 한국어의 표현과 같은 걸다 입니다  

掛 걸 괘 http://hanja.naver.com/search?query=%E6%8E%9B

를 이용하여 전화를 표현합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중국어를 보죠

중국어에서는 打电话 라고 표현합니다 打电话 라는 아동용 노래도 있지요 ㅎㅎ

打 电话  즉 打 (칠 타) 를 사용합니다

제가 중국에 체류 할 때 중국에서 한국어를 배운 한족이나 조선족 들이 ' 야 전화 때려 봐라 ' ' 전화 쳐 봐라 ' 라고 표현하는 것을 많이 들었었죠

물론 통화가 중요하지만 나라와 언어마다 전화를 거는 방법에 대한 어원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군요 ^^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많은 수정 요청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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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iyuri@gmail.com aiy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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