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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신흥사 설선당 및 심검당 三陟 新興寺 設禪堂 尋劍堂

서귀포윤상호 2010. 6. 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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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에 들린김에 삼척 三陟 신흥사  新興寺 에 들렸어요
신흥사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고즈넉한 배경으로 알려진 곳이지요~ ㅎㅎ

봄날은 간다
감독 허진호 (2001 / 한국)
출연 유지태, 이영애, 박인환, 신신애
상세보기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 앞이에여 ^^ 어떤 루각이 있군요~

신흥사

신흥사


가까이서 보니 학소루 鶴巢樓 이군요~
학 학 鶴 새집 소 巢 다락 루 樓 학의 집 같은 루각이라 ㅎㅎ 멋지네여~

학소루

학소루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신흥사 를 보니
http://korean.visitkorea.or.kr/kor/ti/everywhere_sightseeings/area_sightseeings/list_505.jsp?category=&areaCode=32%2C4&gotoPage=6&cid=125754&keyword=&stype=&ListType=&cat1=&cat2=#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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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면 동막6리(양리)에 있다. 신라 민애왕 원년(838년)에 범일국사가 지흥사라 하여 북평읍 지흥리(현 동해시 소재)에서 창건했다. 현종 15년(1674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광운사라 하였고 후에 다시 운흥사로 고쳐 불렀는데 영조 46년(1770년) 화재를 당하고, 다음 해인 영조 47년(1771년) 영담노사가 중건했다. 순조 21년 (1821년) 부사 이헌규가 많은 재원을 지원해 주고 신흥사라 개명했다. 그후 철종 14년(1863년) 7월에 중수하고 이부사의 은덕을 기리기 위하여 은중각이라 하는 생사당을 지어 일년에 한번씩 제사하였다. 또 이 절 주위에는 청련암과 반야암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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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신흥사

한국관광공사 신흥사


삼석시의 삼척문화관광홈페이지 에는
http://tour.samcheok.go.kr/program/tour/tourinfo/outTourInfo.asp?cate=M0800&idx=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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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는 신라 민애왕 원년(838), 혹은 진성여왕 3년(892)에 범일 국사가 현재 동해시 관내인 지흥동에 지흥사(池興寺)라는 절을 짓고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중건·중수를 거듭해 오다가 조선 현종 15년(1674)에 현위치로 이전하여 광운사(廣雲寺)라 하였으며, 후에 다시 운흥사(雲興寺)로 고쳐 불렀다. 영조 46년(1770)에 화재로 인하여 모든 전우(殿宇)가 소실되어 다음해 영담대사가 중건하였으며, 순조 21년(1821) 부사 이규헌의 지원을 받고 신흥사라고 개명되었다. 그 뒤 철종 14년(1863)에 중수되었으며, 이때 부사 이규헌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은중각(恩重閣)이라는 사당을 짓고 매년 제사를 지냈다. 현재 신흥사 대부분의 건물들은 이때 중수된 것이며, 1983년 주지 재황스님이 학소루를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흥사의 현존 건물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심검당·설선당·학소루·일주문·요사채 등이 있고, 부도군과 비·삼존불상·정화 등의 유물이 남아 있으며, 산내 암자로는 청련암과 반야암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기와지붕으로 최근에 개수되었으며, 삼성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기와지붕이며, 최근에 건립되었다. 설선당과 심검당은 문화재자료 제108호로 심검당은 진영각이라 불리기도 한다. 은중각은 1863년 부사 이규헌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건물로서 현재 이 건물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삼성각이 세워졌다. 진영각 내부에 10점의 고승 진영이 보관되어 있고, 삼존 불상은 대웅전 내부에 봉안되어 있으며, 석가여래와 문수보살, 보현보살로 구성되어 있고, 조선 후기의 불상이다. 대웅전 안에 6점의 정화가 있는데 건륭년간(1736-1795년)에 그린 것이 5점, 철종 12년(1861)의 작품이 1점으로 모두 신흥사라 기록되어 있으며, 설선당 건물 내부에도 1875년, 1796년에 각각 조성한 탱화 2점이 있다. 사찰 입구 좌측의 부도밭에는 4기의 부도와 비 5기가 일렬로 나란히 서 있다. 이외에 영담대사가 창건한 청연암, 반약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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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문화관광홈페이지

삼척문화관광홈페이지



신흥사 新興寺 로 올라가기 전에 학소루 鶴巢樓 옆에 보니 신흥사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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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三陟 신흥사 新興寺  설선당 設禪堂 및 심검당 尋劍堂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108호
소재지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신흥사는 889년 (진성여왕 3) 범일국사가 처음 지어 지흥사(池興寺)라 하였는데, 1674년(현종 15)에 현재 위치로 옮기고 이름을 광운사(廣雲寺)라 바꾸었다가, 후에 다시 운흥사(雲興寺)로 이름하였다. 1770년(영조 46)에 소실된 것을 다시 지었고, 1821년(순조21)에 절 이름을 신흥사로 바꾸었다.

 대웅전 왼쪽의 설선당은 1771년(영도 47) 지어진 'ㄴ'자형 건물에 최근에 덧붙여져 'ㅁ'자형을 이룬 흩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불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오른쪽 심섬당은 1674년(현종 15)에 지어진 'ㄴ'자형의 흩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주지가 머무는 곳이다. 두 건물 모두 매우 굵은 부재[건물의 각 부분에 쓰이는 재료]가 사용되었고, 인근 지역 주택의 모습과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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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이름이 지흥사에서 광운사 그리고 운흥사 다음에 신흥사로 바뀌었네여~ ㅎㅎ

신흥사설명

신흥사설명


그 옆에 보니 감로천이 라는 우물이 있네여~ 달 감 甘 이슬 로 露 샘 천 泉
단 이슬 같은 샘물 ㅎㅎ 감로천 甘露泉 이름 좋군요 ^^

감로천

감로천


설명표지가 있는 벽 위쪽에 나무가 있네여~


이 건물이 왼쪽에 있으니 신흥사 新興寺  설선당 設禪堂  이겠네여~ ㅎㅎ 여기서 스님들이 공부를 하고 있겠군요 ^^

설선당

설선당


신흥사 新興寺 대웅전 大雄殿 이 보니네여 ^^  대웅전이나  대웅보전 보전 불당 금당 등 다 같은 표현이죠~ ^^ 부처님의 불상이 있는 곳이죠~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조용하고 해서 못했어요~

대웅전

대웅전


우측에 있으니 심검당 尋劍堂 이겠군요 ~ 여기에 주지 스님이 생활을 하신다는데~ ㅎㅎ

심검당

심검당


분위기가 조용하고 하니 좋더군요~


대웅전 大雄殿  뒤로 끼어 있는 안개가 조용하고 운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네여~

대웅전

대웅전


대웅전 뒷길을 돌아서 ~ 산내음을 느끼며 마음을 차분히 정리해 봤어요~


신흥사... 절로 앞에서 바라본 대나무 모습입니다~... ㅎㅎ

대나무

대나무


고즈넉한 분위기에 조용히 사색에 잠기고 싶을때 강원도 삼척의 신흥사 좋네여~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 처럼은 안되겠지만 ㅎㅎ 분위기 잡는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