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Travel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대교 돌산공원 / 여수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귀포윤상호 2010. 3. 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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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 여수시 http://www.yeosu.go.kr/


에 있는 돌산대교와 돌산공원을 다녀왔어요 ^^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전라남도 여수시 한려동에 있네여~





여수시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
http://www.yeosutravel.net/tour/tour_view.asp?menu=tour&submenu=park&third=%20&paramidx=TL0000184&page=10&pageBlock=1

아래와 같이 나와있네여~ ㅎㅎ

<

돌산공원은 1987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세워진 공원이다.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건너면 바로 앞에 언덕이 보이는데, 이 언덕의 모퉁이를 돌자마자 길 왼쪽으로 경사진 길이 나오고, 이 가파른 길을 조금 오르면 사방이 탁트인 돌산 공원에 도착하게 된다. 돌산대교가 마주 보이는 위치에 조성되어 있어, 정면으로 돌산대교와 여수시가 한눈에 들어오고, 왼쪽으로는 여수 앞바다가 펼쳐진다. 그리 크지 않은 공원이지만 돌산대교와 여수만,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은 물론 여수 시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길지는 않지만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고,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어민의상 등이 있으며, 특히 공원의 가장 높은곳에는 여수시의 로고를 형상화하여 만든 타임캡슐이 있다. 이 타임 캡슐은 1999년에 매설이 되었고, 삼여 (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 )의 통합등 여수의 역사를 기념할 만한 물건과 관련 자료들 803점이 들어 있다. 이 타임캡슐의 개봉 일자는 100년후인 2098년 4월1일이다.

여수시민의 사랑받는 휴식공간이고, 결혼식 야외촬영지로도 인기가 높은 이곳 돌산 공원은 뛰어난 주변경관과, 가슴까지 탁 트이게 해주는 시원한 풍광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밤이 되면 돌산대교의 야경과 함께, 검은바다에 일렁이는 여수항의 불빛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입장료 및 주차료가 없는곳으로 부담없이 들러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관광지이용안내

  • 입장료: 무료
  • 주차시설: 없음
  • 기타 관광정보 및 외국어 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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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가능해요 한 20~30대 정도? 주말에는 주차하기 힘들겠더군요~ 평일 저녁엔 ㅎㅎ 드라이브족들이 종종 오는것 같더군요

우선 야경입니다~ 돌산대교가 보여요~ 바닷가라 바람도 차고~ 삼각대도 없이 똑딱이로 찍은거라 흔들리네여~

돌산대교 야경

돌산대교 야경


돌산 대교 확대~... ㅠㅠ 더 흔들렸군요~

돌산대교

돌산대교


그나마 제일 덜 흔들린것 같네여~ 대교 멋진데~ ㅠㅠ 아쉬워요~ 삼각대 필수~

돌산대교

돌산대교



돌산 대교 옆으로 장군도가 보이는군요~ 밤에는 조명을 켜 놓아 예뻐 보여요

장군도

장군도


장군도 확대~ ㅎㅎ 이것도 흔들리고~

장군도

장군도


돌산공원 가운데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이 있어요~ 밤에 조명을 켜 놓아 예쁘네여~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계단을 올라가면 탑이 있는데~ 조명을 밤 늦으면 끄더라고요 ㅠㅠ 에구 아쉬워라~


조명을 끈 후의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ㅠㅠ 안보여요~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가까이 가서 플레쉬를 터트려 보니


<큰 사랑 큰 그리움이 다리가 되어 놓였네> 라는 표지석이 보이는군요~


<큰 사랑 큰 그리움이 다리가 되어 놓였네>의 내용은
<
남쪽 바다의 맑고 푸른 물 속에서
여덟 개의 힘이 솟아 돌산이 되었다네
바다 가운데 넉넉한 마음이 되었다네

방답진성 돌 하나 하나에 스며있는
나라를지키는 마음
백오십여리에 어려있는
충무공의 겨레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
남해의 파도에 실려
육지를 향해 육지를 향해 달려가더니
이제 다리가 되어 이 곳에 놓였네

나릇고지 앞 바다 소용돌이 물길 위에
다리가 놓이니
어제와 오늘을 이어주는 역사의 다리
너와 나를 맺어주는 사랑의 다리
저 먼곳까지 환한 길을 내준 번영의 다리
내일로 이어지는 희망의 다리라네

글 : 후산 박상권
글씨 : 목인 전종주
>

많은 의미가 담겨 있군요~

그 옆에 건설경위와 사업개요가 적혀 있네여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옆에 횟불 비슷한 조형물도 있어요


횟불 맞군요 ^^


돌산 공원의 야경 입니다 ^^ 바다도 보이고 좋네여~

돌산 공원 야경

돌산 공원 야경


산책하기에도 좋고요~ ^^


조명 아래 스피커에서 잔잔한 음악도 내 보내 주더군요 ㅎㅎ


표지판을 보니 돌산공원에 타임캡슐이 있나 보네여~ ㅎㅎ 바람이 쌀쌀해서 거기 까지는 확인을 못 해 봤어요~


한적하고 조용해서 더욱 좋더군요~

돌산 공원 야경

돌산 공원 야경


밤에만 보니 아쉬워서 다시 찾아가 보았어요~

돌산대교입니다

돌산대교

돌산대교


낮에 찍은 돌산대교 입니다 ㅎㅎ 밤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돌산대교

돌산대교


돌산대교를 다른 각도에서 찍어 보았어요 ^^

돌산대교

돌산대교


돌산공원에서 아래쪽으로 내려다 보니
<국동 다도해관광유람선> 간판이 보이네여~
배를 타보고 돌아보는것도 좋겠네여~

국동다도해관광유람선

국동다도해관광유람선


멀리 여러 섬들이 보이네여 ^^


돌산공원 맞은편에 배를 만들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여~...


낮에 본 장군도 이네여~... 조명이 없어 다른 느낌이에여~

장군도

장군도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또한 낮에 보니 이리 느낌이 다르네여 ㅎㅎ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돌산대교 준공 기념탑



멀리 진남관도 보이네여 ^^
http://www.yeosutravel.net/tour/tour_view.asp?menu=tour&submenu=boundary&third=LB0203&paramidx=TL0000005&page=10&pageBlock=1
진남관

진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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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관 터는 조선시대 사백여 년 간 조선 수군의 본거지로 이용 되었던 역사의 현장이다.
진남관은 여수를 상징하는 중요한 건축물로, 여수시 군자동 47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존하는 국내 최대의 단층 목조건물이다.

이곳은 원래 충무공 이순신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삼았던 진해루가 있던 자리로, 임진왜란이 끝난 다음 해인 1599년, 충무공 이순신 후임 통제사 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정유재란 때 불타버린 진해루 터에 75칸의 대규모 객사를 세우고, 남쪽의 왜구를 진압하여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鎭南館' 이라고 이름 지었다.

객사는 성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관아와 나란히 세워지는 중심 건물로, 중앙 정청 내부 북쪽 벽 앞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신 함을 두고, 관아의 수령이 초하루와 보름날마다, 또 나라에 국상과 같은 큰 일이 있을 때 이 전패에 절하는 '향궐 망배' 의식을 거행함으로써 지방 관리들이 임금을 가까이 모시 듯 선정을 베풀 것을 다짐하던 곳이다.

진남관은 1664년 절도사 이도빈이 재건하였고, 1716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18년 이제면 수사가 다시 지었고, 이후 크고 작은 수리를 거쳤으나, 1718년 중창이 오늘날 건물의 뼈대가 되었다. 현재까지 전해져 오는 전라좌수영성의 유일한 건축물이다.

조선 후기 전라좌수영 내에는 600여 칸으로 구성된 78동(棟)의 건물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진남관은 정면 15칸(54.5m), 측면 5칸(14.0m), 면적240평의 대형 건물로 합천 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건물과 몇 안 되는 우리 나라 대표적 목조 건축물이다.
직사각형 땅에 사괴석(四塊石)과 장대석(長臺石)을 섞어 2줄로 반듯하게 기단을 쌓고, 그 위에 막돌로 주춧돌을 놓았다. 가장자리는 직사각형 다듬돌로 돌렸으며, 막돌 주춧돌 위에 민흘림의 원형 기둥 68개를 세웠는데, 막돌 주춧돌에 맞게 기둥뿌리의 밑둥 다듬어 기둥을 단단하게 유지시키려는 고급 기술인 그랭이 수법을 사용하였다.

진남관의 규모가 장대하여 지붕쪽에서 내려오는 힘이 너무 크므로 이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하여 기둥과 기둥을 가로지는 창방(昌枋)으로 연결하였고, 기둥 위에만 공포를 배치한 주심포 양식으로 처리하였다. 또한 기둥 위 주심 도리를 중심에서 공포 바깥쪽으로 2개의 가락(외 2출목)을 낸 점, 내부에 다시 2줄로 큰 기둥을 세워 대들보를 받치도록 한 점, 건물 앞뒤 양쪽 끝칸(퇴칸)에 퇴보를 둔 점은 모두 지붕의 무게를 분산시키고자 한 것이다.

장대한 건물의 지붕 측면을 박공모양으로 처리 한 후 그 밑을 잇고 지붕 면을 처마까지 경사지게 이음으로써 '八'자와 비슷하게 만든 팔작 지붕은 이 건물의 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대들보는 용의 형상을 나타내고자 했으며, 정성스럽게 단청한 흔적이 남아있다.

순종 5년(1911) 여수공립보통학교를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에는 여수중학교와 야간상업중학교로 사용되다가 해방 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1953년 진남관 보수 공사 도중 진남관 천정에서 1718년 이제면 수사가 쓴 현판이 발견되었다. 현판은 현재 여수교육청에 보관되어 있다.

진남관의 첫 관문인 이층누각 망해루를 지나서 오르다 보면 고을 수령들의 공적비군을 만나고, 다시 진남관을 들어갈때 통과해야 하는 통제문을 지나면 비로소 진남관을 맞이하게 된다.

진남관 경내에에는 1497년 전라좌수사 이량이 왜구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장군도와 돌산도 사이에 쌓은 방왜축제(수중성)를 기리기 위해 1710년 후손들이 건립한 '이량장군 방왜축제비'와 충무공 이순신이 휘하 수군들의 야간 훈련을 위해 만든 석주화대 (총 4개의 석주화대가 있었다 하나 현재는 2개만 남아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의인전술'을 위해 만들었다는 2m크기의 '여수 석인상' (총 7구를 만들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1구만 남아 있음) 등을 볼 수 있다.

진남관은 1959년 5월 30일 보물 제 32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4월 17일 그 중요성과 가치가 인정되어 국보 제 30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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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대교를 배경으로 ^^



그런데 다음지도에 링크가 깨져 있더군요~ 일부로 여수시문과관광 홈페이지 주소를 링크해 놓았어요~

돌산대교 진남관등 많은 곳의 홈페이지가 안 열리더군요~ 여수시 관계자나 다음 관계자 분들이 빨리 수정해 주시면 좋겠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