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Travel
강원도 삼척 영은사 대웅보전 三陟 靈隱寺 大雄寶殿
서귀포윤상호
2010. 5. 16. 02:16
삼척에 도착해서 가까운 가볼곳을 찾다보니 근처에 영은사라는 사찰이 있다기에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고 가 보기로 했어요 ^^
영은사는 조용하더군요~..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VdkVgwKey=21,00760000,32&queryText=???´¿??º??´?¿?º¸??
삼척 영은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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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76호 (삼척시)
명 칭 삼척영은사대웅보전(三陟靈隱寺大雄寶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2.11.03
소 재 지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924
시 대 신라
소유자(소유단체) 영은사
관리자(관리단체) 영은사
상 세 문 의 강원도 삼척시 문화공보실 033-570-3223
영은사는 통일신라 진성여왕 6년(892)에 범일조사가 처음 지은 절로, 이때에는 운망사라 하였다. 조선 선조 18년(1585)에 사명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다시 옮겨지으면서 영은사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그 뒤 산불로 절이 모두 불탄 것을 순조 5년(1805)에 다시 지었다고 전한다.
영은사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옆에서 보았을 때 지붕선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단순한 맞배지붕집이다.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다포식 건물은 보통 팔작지붕이나 우진각지붕집인데 비해, 이 건물은 맞배지붕으로 특이하다. 내부에는 석가모니삼존불상을 모시고 있고 5폭의 탱화가 있다.
이 사찰(寺刹)은 신라(新羅) 진성여왕(眞聖女王) 6년(892) 창건(創建)된 조선(朝鮮) 선조(宣祖) 18년(1585) 사명대사(四溟大師)가 영은사로 개칭(改稱)하였고 그후 산불로 전소(全燒)된 것을 순조(純祖) 5년(1805)에 중건(重建)하였다고 전하여오나 확실한 기록은 찾아볼 수가 없다.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공포(包)는 다포계(多包系) 양식의 외2출목(外二出目), 내3출목(內三出目)을 했음이 특이하다. 외부 전면(全面)의 살미는 쇠서형(牛舌形)인 데 비하여 후면(後面)은 운공형(雲工形)으로 초각(草刻)되었고 내부 살미는 연봉형(蓮뇌形)을 하였다.건물(建物)의 기단(基壇)은 지형에 따라 거칠게 가공을 한 화강석(花崗石) 기단인데 근래에 변형된 듯하고 그 위에 놓인 초석(礎石)은 덤벙주초이고 기둥은 민흘림이다.내부 바닥은 우물마루를 짰고 가운데에 2개의 고주(高柱)가 대들보를 받치고 후불벽(後佛壁)과 불단(佛壇)을 형성하였다.천정은 가운데로 우물반자를 짜고 주위는 빗천정을 이루었다.이 건물은 가구수법(架構手法)과 공포형식(공包形式)으로 보아 조선(朝鮮) 말기(末期)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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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와 있군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http://korean.visitkorea.or.kr/kor/ti/everywhere_sightseeings/area_sightseeings/list_505.jsp?category=&areaCode=32%2C4&gotoPage=3&cid=125755&keyword=&stype=&ListType=&cat1=&cat2=
삼척문화관광사이트
http://tour.samcheok.go.kr/program/tour/tourinfo/outTourInfo.asp?cate=M0800&idx=42
삼척 영은사의 대웅보전에 대해 아래와 같은 동일한 설명이 되어 있네여 ^^
어디가 먼저 글을 작성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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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사적』에 의하면, "삼화사 숲속에 삼층보탑이 있는데 약사삼불인 백·중·계 삼형제가 서역에서 돌로 만든 배를 타고 유력하다가 동해안에 이르러 제일 맏이는 흑연화(黑蓮花)를 들고 지금의 삼화사로 오니 흑연대(黑蓮臺)라 하고, 둘째는 청연(靑蓮)을 들고 지금의 지상사(지향사)로 오니 청연대(靑蓮臺)라 하고, 막내는 금연(金蓮)을 들고 지금의 영은사로 오니 금연대(金蓮臺)라 하였다."고 하는 창건 설화가 전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는 신라 진성여왕 5년(891), 혹은 892년에 범일 국사가 궁방산 아래 마전평에 절을 창건하여 궁방사(宮房寺)로 한 것을 영은사의 최초 창건으로 보고 있다. 명종 22년(1567)에 사명대사가 궁방사와 다소 거리가 있는 현위치에 절을 옮겨지어 운망사(雲望寺)라 하였다가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자, 인조 19년(1641) 벽봉 스님이 중건하고 절 이름을 영은사로 바꾸었다. 그 후 순조 5년(1805) 봄에 화재로 인해 대웅보존을 비롯한 10여동의 건물이 전소되어 다음해에 당시 삼척 부사 심공저의 지원을 받아 중건하였다. 순조 10년(1810)에 학송스님이 석가여래삼존불을 봉안하였으며, 철종 6년(1855) 서암스님이 괘불을 조성하였다. 그 뒤 고종 1년(1864)에는 심검당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영은사는 대웅보전을 위시하여 팔상전, 심검당과 설선당, 삼성각, 칠성각, 요사채 등의 건물들과 괘불, 부도 및 비 등의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산내 암자로는 대원암·삼성암 등이 있다.
대웅보전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76호(1982.11.3지정)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공포는 다포계 양식의 외 2출목, 내 3출목을 했음이 특이하다. 외부 전면의 살미는 쇠서형인데 비하여 후면은 운공형으로 초각되 었고 내부 살미는 연봉형을 하였다. 건물의 기단은 지형에 따 라 거칠게 가공을 한 화강석 기단인데 근래에 변형된 듯하며 그 위에 놓인 초석은 덤벙주초이고 기둥은 민흘림이다. 내부 바닥은 우물마루를 짜았고 가운데의 2개의 고주가 대들보를 받 치고 후불벽과 불단을 형성하였다. 천정은 가운데로 우물반자를 짜고 주위는 빗천정을 이루었다. 이 건물은 가구수법과 공포형식으로 보아 조선 말기의 것으로 보인다.
팔상전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77호(1982.11.3지정) 사기에 의하면 이 건물은 조선 인조 19년(1641년)에 세웠다 하나 건물의 짜임과 두공형식으로 보아 조선 후기의 형식을 보이고 있다. 자연초석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 맞배지붕의 간결한 건물이다. 지붕의 전면은 부연을 달고 후면은 부연없이 홑처마로 처리하였다. 연화촉각한 쇠서를 전면으로 돌출시킨 조선 후기 형식이다. 건물 내부 에는 팔상위의 탱화를 모셨는데 그 제작년은 건륭 25년(1760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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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가 보니 홈페이지의 설명과는 비교되는 작은 사찰이네여~
하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다고 하니~... 잠시 둘러보죠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영은사 일주문에서 약 500~600미터 정도 걸어 올라가니 영은사가 보이는군요
차이세 내리고 보니 새로 만든 누각이 보이는군요
현판을 보니
金蓮樓 금연루 쇠 금 金 연 연 蓮 다락 루 樓
금으로된 연꽃의 누각이라~ ㅎㅎ 이름 멋지네여~
금연루 金蓮樓 안에 커다란 종이 있네여 ^^ 누각이 새로 지어져서인지 아직 색상이 화려하네여
삼척 영은사의 대웅보전 三陟 靈隱寺 大雄寶殿 입니다 ^^
문을 열어보고 싶었지만 아무도 없는 듯한 절에 불쑥 들어간다는 것도 어색해서 밖에서만 둘러보았어요~
대웅보전이나 대웅전 보전 불당 금당 다 같은 말이죠~ ^^ 부처님의 불상을 모신 곳이죠~
영은사를 둘러보고 나오는데
표지가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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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영은사 대웅보전
三陟 靈隱寺 大雄寶殿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76호
소재지 : 강원도 삼척시 근덕명 궁촌리
이 사찰은 891년(진성여왕 5)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창건하고 궁방사(宮房寺)라 하였다. 1567년(명종 22)에 지금 자리로 옮겨 짓고 운망사(雲望寺)라 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버려 1641(인조 19년) 벽봉(碧峰)스님이 다시 짓고 영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산불로 모두 타 버린 것을 1805년(순조 5)에 다시 지었다고 전해지나 확실한 기록은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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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삼척에 적혀 있는 내용들이 조금씩 다르군요
특히 확실한 기록은 찾아 볼 수 없다라는데~... ㅠㅠ 어느것이 맞는 내용인가요?
삼척 영은사 팔상전의 모습입니다 ^^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 아쉽네여~
팔상전은 부처님의 생애를 8개로 나누어 그린 그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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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전 (불교 건축) [八相殿]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더보기
성당에 가면 그려져 있는 그림과 유사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죠~
안개가 살짝 끼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군요~
뭔가 아쉬워서 한장 더 찍고 내려옵니다~
삼척에 가면 다시 한번 들려보고 싶네여~... 요즘과 같이 머리가 복잡할 때에는요~
영은사는 조용하더군요~..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VdkVgwKey=21,00760000,32&queryText=???´¿??º??´?¿?º¸??
문화재청 홈페이지
삼척 영은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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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76호 (삼척시)
명 칭 삼척영은사대웅보전(三陟靈隱寺大雄寶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2.11.03
소 재 지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924
시 대 신라
소유자(소유단체) 영은사
관리자(관리단체) 영은사
상 세 문 의 강원도 삼척시 문화공보실 033-570-3223
영은사는 통일신라 진성여왕 6년(892)에 범일조사가 처음 지은 절로, 이때에는 운망사라 하였다. 조선 선조 18년(1585)에 사명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다시 옮겨지으면서 영은사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그 뒤 산불로 절이 모두 불탄 것을 순조 5년(1805)에 다시 지었다고 전한다.
영은사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옆에서 보았을 때 지붕선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단순한 맞배지붕집이다.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다포식 건물은 보통 팔작지붕이나 우진각지붕집인데 비해, 이 건물은 맞배지붕으로 특이하다. 내부에는 석가모니삼존불상을 모시고 있고 5폭의 탱화가 있다.
이 사찰(寺刹)은 신라(新羅) 진성여왕(眞聖女王) 6년(892) 창건(創建)된 조선(朝鮮) 선조(宣祖) 18년(1585) 사명대사(四溟大師)가 영은사로 개칭(改稱)하였고 그후 산불로 전소(全燒)된 것을 순조(純祖) 5년(1805)에 중건(重建)하였다고 전하여오나 확실한 기록은 찾아볼 수가 없다.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공포(包)는 다포계(多包系) 양식의 외2출목(外二出目), 내3출목(內三出目)을 했음이 특이하다. 외부 전면(全面)의 살미는 쇠서형(牛舌形)인 데 비하여 후면(後面)은 운공형(雲工形)으로 초각(草刻)되었고 내부 살미는 연봉형(蓮뇌形)을 하였다.건물(建物)의 기단(基壇)은 지형에 따라 거칠게 가공을 한 화강석(花崗石) 기단인데 근래에 변형된 듯하고 그 위에 놓인 초석(礎石)은 덤벙주초이고 기둥은 민흘림이다.내부 바닥은 우물마루를 짰고 가운데에 2개의 고주(高柱)가 대들보를 받치고 후불벽(後佛壁)과 불단(佛壇)을 형성하였다.천정은 가운데로 우물반자를 짜고 주위는 빗천정을 이루었다.이 건물은 가구수법(架構手法)과 공포형식(공包形式)으로 보아 조선(朝鮮) 말기(末期)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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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와 있군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와
http://korean.visitkorea.or.kr/kor/ti/everywhere_sightseeings/area_sightseeings/list_505.jsp?category=&areaCode=32%2C4&gotoPage=3&cid=125755&keyword=&stype=&ListType=&cat1=&cat2=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삼척문화관광사이트
http://tour.samcheok.go.kr/program/tour/tourinfo/outTourInfo.asp?cate=M0800&idx=42
삼척문화관광사이트
삼척 영은사의 대웅보전에 대해 아래와 같은 동일한 설명이 되어 있네여 ^^
어디가 먼저 글을 작성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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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사적』에 의하면, "삼화사 숲속에 삼층보탑이 있는데 약사삼불인 백·중·계 삼형제가 서역에서 돌로 만든 배를 타고 유력하다가 동해안에 이르러 제일 맏이는 흑연화(黑蓮花)를 들고 지금의 삼화사로 오니 흑연대(黑蓮臺)라 하고, 둘째는 청연(靑蓮)을 들고 지금의 지상사(지향사)로 오니 청연대(靑蓮臺)라 하고, 막내는 금연(金蓮)을 들고 지금의 영은사로 오니 금연대(金蓮臺)라 하였다."고 하는 창건 설화가 전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는 신라 진성여왕 5년(891), 혹은 892년에 범일 국사가 궁방산 아래 마전평에 절을 창건하여 궁방사(宮房寺)로 한 것을 영은사의 최초 창건으로 보고 있다. 명종 22년(1567)에 사명대사가 궁방사와 다소 거리가 있는 현위치에 절을 옮겨지어 운망사(雲望寺)라 하였다가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자, 인조 19년(1641) 벽봉 스님이 중건하고 절 이름을 영은사로 바꾸었다. 그 후 순조 5년(1805) 봄에 화재로 인해 대웅보존을 비롯한 10여동의 건물이 전소되어 다음해에 당시 삼척 부사 심공저의 지원을 받아 중건하였다. 순조 10년(1810)에 학송스님이 석가여래삼존불을 봉안하였으며, 철종 6년(1855) 서암스님이 괘불을 조성하였다. 그 뒤 고종 1년(1864)에는 심검당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영은사는 대웅보전을 위시하여 팔상전, 심검당과 설선당, 삼성각, 칠성각, 요사채 등의 건물들과 괘불, 부도 및 비 등의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산내 암자로는 대원암·삼성암 등이 있다.
대웅보전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76호(1982.11.3지정)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공포는 다포계 양식의 외 2출목, 내 3출목을 했음이 특이하다. 외부 전면의 살미는 쇠서형인데 비하여 후면은 운공형으로 초각되 었고 내부 살미는 연봉형을 하였다. 건물의 기단은 지형에 따 라 거칠게 가공을 한 화강석 기단인데 근래에 변형된 듯하며 그 위에 놓인 초석은 덤벙주초이고 기둥은 민흘림이다. 내부 바닥은 우물마루를 짜았고 가운데의 2개의 고주가 대들보를 받 치고 후불벽과 불단을 형성하였다. 천정은 가운데로 우물반자를 짜고 주위는 빗천정을 이루었다. 이 건물은 가구수법과 공포형식으로 보아 조선 말기의 것으로 보인다.
팔상전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77호(1982.11.3지정) 사기에 의하면 이 건물은 조선 인조 19년(1641년)에 세웠다 하나 건물의 짜임과 두공형식으로 보아 조선 후기의 형식을 보이고 있다. 자연초석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 맞배지붕의 간결한 건물이다. 지붕의 전면은 부연을 달고 후면은 부연없이 홑처마로 처리하였다. 연화촉각한 쇠서를 전면으로 돌출시킨 조선 후기 형식이다. 건물 내부 에는 팔상위의 탱화를 모셨는데 그 제작년은 건륭 25년(1760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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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가 보니 홈페이지의 설명과는 비교되는 작은 사찰이네여~
하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다고 하니~... 잠시 둘러보죠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영은사 일주문에서 약 500~600미터 정도 걸어 올라가니 영은사가 보이는군요
차이세 내리고 보니 새로 만든 누각이 보이는군요
누각
현판을 보니
金蓮樓 금연루 쇠 금 金 연 연 蓮 다락 루 樓
금으로된 연꽃의 누각이라~ ㅎㅎ 이름 멋지네여~
금연루
금연루 金蓮樓 안에 커다란 종이 있네여 ^^ 누각이 새로 지어져서인지 아직 색상이 화려하네여
金蓮樓
삼척 영은사의 대웅보전 三陟 靈隱寺 大雄寶殿 입니다 ^^
문을 열어보고 싶었지만 아무도 없는 듯한 절에 불쑥 들어간다는 것도 어색해서 밖에서만 둘러보았어요~
대웅보전이나 대웅전 보전 불당 금당 다 같은 말이죠~ ^^ 부처님의 불상을 모신 곳이죠~
대웅보전
영은사를 둘러보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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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영은사 대웅보전
三陟 靈隱寺 大雄寶殿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76호
소재지 : 강원도 삼척시 근덕명 궁촌리
이 사찰은 891년(진성여왕 5)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창건하고 궁방사(宮房寺)라 하였다. 1567년(명종 22)에 지금 자리로 옮겨 짓고 운망사(雲望寺)라 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버려 1641(인조 19년) 벽봉(碧峰)스님이 다시 짓고 영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산불로 모두 타 버린 것을 1805년(순조 5)에 다시 지었다고 전해지나 확실한 기록은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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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삼척에 적혀 있는 내용들이 조금씩 다르군요
특히 확실한 기록은 찾아 볼 수 없다라는데~... ㅠㅠ 어느것이 맞는 내용인가요?
삼척 영은사 대웅보전
삼척 영은사 팔상전의 모습입니다 ^^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 아쉽네여~
영은사 팔상전
팔상전은 부처님의 생애를 8개로 나누어 그린 그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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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상전 (불교 건축) [八相殿]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더보기
석가모니의 생애를 8개로 나누어 그린 팔상도와 불상을 봉안한
전각.우리나라의 절에서 언제부터 팔상전이라는 전각을 짓고 그 안에 불상과 불화를 봉안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성당에 가면 그려져 있는 그림과 유사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죠~
안개가 살짝 끼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군요~
뭔가 아쉬워서 한장 더 찍고 내려옵니다~
삼척에 가면 다시 한번 들려보고 싶네여~... 요즘과 같이 머리가 복잡할 때에는요~